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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58세에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

작성일 : 2025.08.05 13:07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58)가 소설 ‘인어사냥’으로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주수자의 소설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김구슬의 시집 '그림자의 섬', 차인표의 소설 '인어사냥'이다.

차인표는 42세였던 2009년 첫 장편소설 잘가요 언덕을 출간한 이후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등을 발표했다.

그는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다니 인생은 장편소설 같다”며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내 신애라는 “신인배우상을 서른 직전에 받았는데, 신진작가상을 육십 직전에 받을 줄이야”라며 SNS에 축하 글을 남겼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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