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27 09:53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한국항공대 제공)
경찰청과 한국항공대학교가 27일 항공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올해 초 김해공항 여객기 화재 사건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류 협력을 약속한 뒤 마련된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경찰청 관계자가 제주항공 참사 대응 과정과 법·제도 개선 방안, 에어부산 화재사고 현장 감식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덕현 한국항공대 교수는 항공사고 사실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을, 김종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은 비행데이터기록장치(FDR) 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경찰청과 한국항공대는 앞으로도 항공사고 전문가 자문, 과학수사관 대상 정기 전문교육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경찰청과 항공사고 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역시 “경찰은 항공사고 현장 감식, 희생자 신원 확인, 원인 규명의 주체로서 기술적·법률적 전문성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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