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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공항 제2터미널 첫 운항…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재편 가속

작성일 : 2025.09.09 09:15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에어서울 제공)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둥지를 옮겼다. 그동안 제1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진행해 왔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에 따라 LCC 계열사들의 운영 거점도 함께 재편되는 모습이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인천발 국제선 전 노선 탑승 수속을 2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의 또 다른 LCC 자회사인 에어부산도 지난 7월 말 제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했다.

이 같은 변화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현재 1터미널을 사용하는 아시아나 본체도 빠르면 내년 초 2터미널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향후 제2터미널은 사실상 대한항공 계열 항공사들의 전용 터미널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 회복세 속에서 계열사 간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며 “여객 입장에서는 환승 편의성이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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