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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새 타이틀 스폰서 ‘진에어’ 확정…2025-2027시즌 동행

작성일 : 2025.10.01 09:16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프로배구 V리그의 새로운 메인 파트너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대표 박병률)를 선정했다.

연맹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진에어와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조원태 총재와 박병률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계약 기간은 ‘1+1’ 형태로, 2025-2026시즌을 시작으로 2026-2027시즌까지 최대 두 시즌 동안 이어진다. 구체적인 후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된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로, 지난해 연간 매출 1조2,772억 원을 기록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실속 항공사로 자리 잡았다. 진에어 측은 “배구라는 국민 스포츠를 통해 고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구연맹 역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사와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진에어와 함께 V리그는 물론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연맹은 지난 2017-2018시즌부터 8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도드람과의 계약이 2024-2025시즌 종료와 함께 끝나면서 새로운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

프로배구 V리그는 현재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했다. 누적 관중은 60만 명에 육박하며, 전 경기가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중계권 가치는 최근 10년 새 약 200% 상승했고, 남녀부 평균 시청률도 0.89%에 달한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V리그 명칭과 엠블럼 사용권, 10개 구단 연고지 경기장 내 광고권, 그리고 광고·마케팅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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