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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운항 정상화 가속… “김포 노선 증편”

작성일 : 2025.10.02 17:56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올해 초 발생한 기내 화재 사고로 인한 운항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항공기를 투입하며 운항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부산은 1일 김해국제공항에 신규 여객기 A321-200 CEO 1대를 도입하고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에어부산의 전체 운항 기단은 다시 21대로 회복됐다.

신규 항공기 투입에 따라 부산~김포 노선은 기존 하루 6회에서 10회로 증편됐다. 이 노선은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가 모두 높은 핵심 구간으로, 공급 확대를 통해 수익성과 운항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기재 도입 외에도 해외 정비소에서 점검 중인 일부 항공기의 복귀가 연내 완료되면, 본격적인 운항 정상화와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운항 일정 안정화와 공급 회복이 이루어지면 노선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하반기 실적 반등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1월, 정비 중이던 항공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여객기 1대를 잃었으며, 이후 외주 정비 공정 지연까지 겹치면서 스케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신규 항공기 투입으로 운항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단계적인 노선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최근 노선 경쟁 심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단 확보를 통해 부산발 거점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비 일정 정상화와 신규 기재 투입이 맞물리면 하반기 수익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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