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12개 노선 운항, 98대 항공기 보유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 기록
작성일 : 2025.11.06 11:2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025년 3분기 실적을 통해 연간 목표의 97%를 달성하며 견조한 성과를 나타냈다.

[사진=비엣젯항공 제공]
올해 3분기 항공 운송 수익은 16조7,280억 동(약 9,150억 원), 세전 이익은 3,930억 동(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항공 운송 매출 52조3,290억 동(약 2조7,000억 원), 세전 이익 1조9,870억 동(약 1,08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52조7,690억 동(약 2조8,000억 원), 이익은 2조510억 동(약 1,120억 원)으로 17% 증가했다.
특히 부가수익은 6조8,930억 동(약 3,770억 원)으로 전체 항공 매출의 41%를 차지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호찌민, 하노이, 다낭, 냐짱, 푸꾸옥, 하이퐁을 잇는 12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9월 30일 기준, 총 219개 노선(국제선 169개·국내선 50개)을 운항하며 약 2,15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현재 9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며 평균 탑승률 86%, 정시 및 기술 신뢰도는 99.72%로 아시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이사회는 총액 1조1,830억 동(약 591억 원) 규모, 1억1,830만 주 이상을 발행하는 주식 배당안을 승인하며 견실한 재무 기반을 입증했다.
비엣젯항공은 롱탄 공항 내 신규 항공기 정비센터를 설립하고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도입했다. 또한 비엣젯항공 아카데미를 통해 고품질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 주관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글로벌 수상 항공사로 선정됐다. 또한 HR 아시아 어워즈 '아시아 최고의 직장' 및 포브스 선정 '베트남 50대 선도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관계자는 우호적인 시장 흐름과 낮은 유가, 탄탄한 재무 기반으로 2026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며, 한국~베트남 노선 확대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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