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사 즉시 복귀 어려움으로 제한 조치 유지 전망... 주말까지 최대 10% 감축
작성일 : 2025.11.12 12:35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곧 종료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미 전역 공항에서 '항공 대란'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항공사 및 연방항공국 논의와 항공 교통 관제사들 상황을 종합할 때 공역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AFP 제공]
정부가 재개돼도 관제사들이 즉시 복귀하지 않을 수 있다며, 항공기 간 근접 사고 빈도와 관제사 부족으로 인한 지연 발생률 등을 포함한 데이터가 개선돼야 제한 조치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부와 연방항공국(FAA)은 지난주 전국 40개 공항 항공편을 강제 감축하라고 명령했다. 미 전역 항공편은 7일 4%로 시작해 이날 6% 감소했으며 주말까지 최대 10% 감축될 전망이다.
미 상원은 셧다운 41일째인 전날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하원 규칙위원회는 정부 재개를 위한 상원 임시 예산안을 심의 중이다.
닉 대니얼스 전미항공관제사협회(NATCA) 회장은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정부가 관제사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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