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883억원, 영업손실 550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작성일 : 2025.11.15 10:41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제주항공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83억원, 당기순손실은 602억원을 기록하며 내실 개선에 실패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는 원·달러 평균 환율 상승으로 인한 항공기 임차료·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 증가와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가격 경쟁 심화가 꼽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지진설 여파와 추석 연휴가 10월로 미뤄진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악화된 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구매기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계획했던 6대의 구매기 도입을 모두 완료하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여객기 43대 중 구매기는 총 13대로 30%를 차지하고 있다. 신규 항공기를 구매 도입하는 운용 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연간 14% 가량의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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