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21 13:37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전자담배가 변기 시트보다 최대 3000배 많은 세균이 나온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독립 실험기관 바이오랩테스트는 전자담배 마우스피스에서 사용 3일 만에 약 15만 CFU의 세균이 검출돼, 공중화장실 변기 시트 평균 오염도(제곱인치당 50 CFU)보다 최대 3000배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따뜻하고 습한 마우스피스 환경이 박테리아·곰팡이 번식을 촉진하며, 표면에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생물 점액층까지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자담배 본체에서도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바실러스 등의 오염이 확인돼 손 위생 부족과 일상 접촉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기존 ‘주 1회 세척’은 부족하다며 3일마다 알코올 솜으로 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WHO는 전자담배가 10대 뇌 발달과 임신 중 태아에 유해하다고 경고하며, 심장질환·폐질환 등과의 연관성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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