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Home > 기업

KTX-SRT 내년 말까지 통합… 내년 3월 서울 SRT·수서 KTX 교차 운행

국토부,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내년 3월 수서발 KTX-1 투입

작성일 : 2025.12.11 13:29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정부가 코레일의 고속철도인 KTX와 SR의 SRT를 내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완전히 통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SRT가 운행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고속철도 운영 회사가 일원화되는 것이다.

​[사진= 민주당 정준호 의원실 제공]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SRT보다 좌석이 2배 많은 KTX-1 열차를 수서역에 투입해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내년 6월부터는 KTX-산천과 SRT 차량을 함께 연결해 서울역과 수서역을 자유롭게 오가는 시범 운행도 시작된다. 이에 따라 KTX가 '서울→부산→수서→포항→서울'식으로 유연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나의 앱으로 KTX와 SRT의 결제·발권이 가능하도록 예·발매 시스템을 통합하고, SRT와 일반열차 환승 시 요금할인을 도입하며, 열차 변경 시 취소수수료도 면제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기관 통합이 완료되면 좌석 공급이 하루 약 1만 6천 석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코레일은 통합 후 좌석 공급 확대와 중복 비용 절감을 통해 KTX 운임을 10%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기사 제보 받습니다]

한국항공신문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항공과 관련이 있는 뉴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바로가기

[저작권자ⓒ 한국항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rnews Spon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