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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주관 '항공안전을 위한 난기류 현황 및 대책 정책세미나' 개최

지난해 전 세계 항공 사고 3분의 1이 난기류로 발생... 기후변화 핵심 위험 요인 부각

작성일 : 2025.12.13 13:1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지난해 전 세계 항공기 사고 95건 중 32건이 난기류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항공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난기류는 항공 안전의 핵심 위험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진= 김위상 위원실 제공]

​이러한 난기류 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 주최, 기상청 주관의 「항공안전을 위한 난기류 현황 및 대책 정책세미나」가 11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정훈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난기류 발생 빈도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열대 지역 항로에서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라 AI·빅데이터 기반 정밀 난기류 예측 및 회피 기술 개발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서명석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난기류 정보 실시간 수집·공유 체계 구축 ▲조종사·승무원 대상 교육 및 훈련 강화 ▲국내 항공난기류 기술 개발 추진 필요성 ▲예측모델 성능의 정기 점검 및 비교 체계 마련 ▲국제 난기류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정보 공유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제시되었다.

​김위상 의원은 난기류 대응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국민 안전 과제라며, 항공 안전 및 난기류 대응에 대한 법적·정책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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