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 규모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 운영 성과 달성
작성일 : 2025.12.16 13:0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환승객 유치 및 동북아 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사 협력 지원 제도를 확대한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간 협력 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환승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인터라인(Interline)은 복수 항공사가 노선을 연계해 판매하고 수하물 처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 모델로,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크게 증대시킨다.
총 5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항공사 간 신규 인터라인 협약 및 연계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시스템 연동 개발, 협약 체결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첫 운영 결과,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국내 3곳), 에어인디아, 스쿠트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스위스국제항공(외항사 4곳) 총 7개 항공사가 5건의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총 398개의 새로운 환승 노선 연결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형 항공사 중심의 환승 모델을 다변화하고 신규 환승객을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엔데믹 이후 항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항공 동맹체(Alliance)에 소속되지 않은 항공사들의 네트워크 연결 기회를 확대하여 환승객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공사는 내년에도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환승 네트워크 확충 및 허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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