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18 13:01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국가유산청은 지난 16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김 전 대통령이 1963년부터 머물며 한국 민주화의 굵직한 장면들을 함께한 역사적 현장이다.
현재의 건물은 2002년 퇴임을 앞두고 사저동과 경호동을 신축한 것으로, 퇴임 이후 서거 때까지 실제 생활 공간으로 사용됐다.
공적 역할과 개인의 일상, 경호 기능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점이 이 가옥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문패와 대문, 사저동 2층 생활공간을 필수보존요소로 지정했다.
김 전 대통령 부부의 이름이 함께 새겨진 문패와 생전의 생활 흔적이 남은 공간은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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