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항 최초 국제선 1,000만 여객 달성 기여 공로 인정
작성일 : 2025.12.20 10:0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이스타항공이 김해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지난 19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지방 공항 최초로 누적 국제선 여객 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스타항공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은 부산발 노선 개발을 통해 공급력을 확대하고 김해공항 이용객 증가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6월 부산발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현재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 타이베이, 푸꾸옥 등 총 9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는 이스타항공 전체 노선 중 약 3분의 1에 달하는 비중으로, 일 평균 3,700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며 김해공항의 핵심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동안 직항편이 없었던 부산발 구마모토, 치앙마이, 알마티 노선 등 단독 운항 노선을 다수 개설하여 부산 지역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7월에는 부산발 중앙아시아 첫 정기 직항 노선인 알마티 노선을 취항하며 지방 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경민 이스타항공 커머셜본부장은 “부산 지역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김해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최근 부산 거점 승무원을 채용하고 내년까지 김해공항에 등록 항공기를 늘리는 등 부산발 노선의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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