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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악의 지연 항공사 ... 라이언에어·에어프랑스 불명예

항공 추적 앱 ‘플라이티’ 리포트 발표… 글로벌 승객 지연 시간 총 390만 시간

작성일 : 2025.12.21 16:3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항공편 추적 애플리케이션인 플라이티(Flighty)가 이용자들의 실제 비행 기록을 기반으로 분석한 ‘2025 글로벌 패스포트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플라이티 제공]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항공 승객들이 겪은 총 출발 지연 시간은 무려 390만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사별로는 영국의 저비용항공사인 라이언에어와 이지젯, 그리고 프랑스의 국적사인 에어프랑스가 각각 29%의 지연율을 기록하며 공동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미국의 프론티어 항공이 28%로 4위에 올랐으며, 루프트한자와 콴타스항공이 26%로 그 뒤를 이었다.

​플라이티는 단순 출발 지연뿐만 아니라 착륙 후 실제 승객 하선까지 걸리는 추가 시간도 함께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항공편의 30%가 예정된 비행시간보다 더 오래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공편당 평균 14분의 추가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주요 지연 원인으로는 활주로 혼잡, 게이트 부족, 이동 지연 및 대기 패턴 등이 꼽혔다.

​한편, 항공편 추적 앱 플라이티는 최근 4.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항공편 일정과 과거 운항 기록을 기반으로 지연 여부를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리는 기능을 강화하며 IT 매체 등으로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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