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제주항공 뒤이어… 항공업계 전체 정보량 전년 대비 7.5% 증가
작성일 : 2025.12.23 19:06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대한항공이 지난 11월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여행객 관심도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11월 한 달간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항공사 9곳에 대한 소비자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FSC)와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주요 LCC가 모두 포함됐다.
조사 결과 대한항공은 총 4만 8,324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은 대한항공의 서비스 품질과 마일리지 혜택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형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노선에서 저비용 항공사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과 효율적인 마일리지 사용 환경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2만 7,27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진에어는 최근 도입된 스마트패스의 탑승 게이트 확대 적용과 기내식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제주항공이 2만 2,188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성수기 시즌에도 유지되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이 여행객들의 활발한 포스팅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국내 항공업계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14만 2,289건으로, 전년 동기 13만 2,294건 대비 약 7.56% 증가했다. 이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로케이 등이 그 뒤를 이으며 국내 항공 시장의 치열한 관심도 경쟁을 입증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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