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항공안전의 날 지정 기념… 항공업계 관계자 300여 명 참석
작성일 : 2025.12.25 18:53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대한민국 항공 안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항공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첫 번째 공식 다짐대회가 열렸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제1회 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항공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정된 항공안전법 시행에 따라 매년 12월 29일이 법정 기념일인 항공안전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하여 항공사,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와 일반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항공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든든한 항공안전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제 영상 상영, 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안전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에는 조종사, 관제사,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지상조업 등 항공 현장을 지키는 각 분야 대표들이 직접 나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항공안전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의 안전 다짐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하늘길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 현장 종사자 모두가 원팀이 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다짐대회를 기점으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글로벌 항공 안전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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