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등 대표 제품 14종 공급… 봉지면 즉석 조리 방식 도입해 차별화
작성일 : 2026.01.14 13:09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오뚜기가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 새로운 식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라면의 매력을 알린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의 리뉴얼 오픈에 맞춰, 라운지 내 신설된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에 자사 대표 라면 제품들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열풍을 반영해 공항 라운지의 식음료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대한항공의 전략과 맞물려 성사됐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기존 라운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컵라면 위주의 단순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취향에 맞는 봉지면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 공간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에 위치한 해당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을 포함한 총 14종의 다양한 라면 라인업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뚜기는 이번 라면 라이브러리 참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이용객들이 모이는 공항 라운지라는 특수성을 활용할 방침이다. 출국 전 휴식을 취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한국의 친숙한 맛을 품격 있게 전달함으로써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글로벌 고객들이 이용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라면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국 라면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