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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5년 연속 북미 정시 운항 1위… 미국 항공사 중 유일 ‘글로벌 톱10’

시리움 선정 작년 180만 회 운항 중 81% 정시 도착… 2위 항공사 대비 압도적 격차

작성일 : 2026.01.17 12:14 작성자 : 한유정

델타항공이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로부터 5년 연속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정시 운항률을 기록한 항공사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효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초이스스탁 제공]

​델타항공은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인 시리움(Cirium)으로부터 ‘북미 지역 최다 정시 운항 항공사’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델타항공은 해당 부문에서 5년 연속 정상을 수성하게 되었으며, 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시리움 선정 글로벌 항공사 정시 운항 상위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리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지난해 총 180만 회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이 중 약 81%가 예정된 시간에 게이트에 도착하는 정시 운항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내 2위 항공사보다 4배 이상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면서도 정시 도착률 면에서 1.7%포인트 앞선 수치로, 델타항공의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과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시리움은 정시 운항의 기준을 게이트 도착 예정 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규정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전 세계 항공 네트워크의 복잡성 속에서도 정밀한 스케줄 관리와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인 정시성을 최우선 가치로 관리해 왔다.

​존 랩터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델타의 모든 임직원은 매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시 운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5년 연속 북미 1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 팀원들이 보여준 업계 최고 수준의 팀워크와 고객 및 동료를 향한 진심 어린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델타항공은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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