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사장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및 뉴미디어 채널 활용으로 공항 경쟁력 강화”
작성일 : 2026.01.25 12:3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활용한 대국민 소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태국 북부방콕대학교와 협력해 차세대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북부방콕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항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등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단기 교육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2015년 MOU 체결 후 총 9회에 걸쳐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작년 7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을 본격 재개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2043년까지 항공 여객 수요가 연평균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ICAO가 추진하는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NGAP)의 일환이며, 공사는 2011년부터 국내외 2,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과정을 100회 가량 운영해왔다. 이학재 사장은 “동남아 항공 교육 수요를 적극 유치해 국제 항공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공항청사 대회의실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24명과 함께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는 베트남, 중국, 엘살바도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대학생 5명이 포함되어 해외 여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약 6개월간 영상 및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며, 공사는 활동비 지원과 함께 항공 분야 진로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100여 명의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가 약 260만 회 노출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이학재 사장은 뉴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해 혁신 기술과 시설을 갖춘 인천공항의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