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Home > 항공

파라타항공, 기내 응급 환자 신속 대응… ‘사람 중심’ 안전 역량 빛났다

인천-다낭 노선서 저혈압 증상 승객 발견… 간호사 출신 승무원 투입 및 산소 공급

작성일 : 2026.01.30 19:2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파라타항공이 인천-다낭 노선 운항 중 발생한 기내 응급 상황에서 객실승무원들과 현지 지점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승객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응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파라타항공 제공]

​해당 상황은 지난 25일 인천에서 다낭으로 향하던 WE201편 기내에서 발생했다. 비행 중 한 승객이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승무원은 매뉴얼에 따라 승객의 상태를 확인했다. 승객은 의식은 있었으나 창백한 안색과 식은땀 등 저혈당 및 저혈압 증상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보고를 받은 송예슬 사무장은 간호사 출신인 이지윤 승무원을 포함한 추가 인력을 즉시 투입했다. 이 승무원은 승객을 하지거상 자세로 유지하며 고압산소용기(PO2 Bottle)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 전문적인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동시에 조종실에서는 기장이 비행기와 지상 간 통신 시스템(ACARS)을 통해 통제 부서에 상황을 즉각 보고하며 대비했다. 객실에서는 좌석 여유가 없는 상황임에도 후방 갤리 공간을 확보해 승객이 편안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파라타항공 다낭 지점은 착륙 전부터 휠체어와 현지 의사를 게이트에 대기시켰으며, 하기 직후 문진을 통해 승객의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특히 지점장은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병원 연락처와 개인 연락처까지 전달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간호사, 군인, 경찰 등 위기 대응 경험을 갖춘 인재를 다수 채용하며 안전 운항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왔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단순히 안전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고객의 상황에 끝까지 책임지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기사 제보 받습니다]

한국항공신문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항공과 관련이 있는 뉴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바로가기

[저작권자ⓒ 한국항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rnews Spon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