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04 12:53 작성자 : 이정미 (nadootrip@naver.com)
치사율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 바이러스가 인도 서벵골주에서 최소 5명 확진되며 아시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도 당국은 약 200명 접촉자를 긴급 격리했으며 WHO는 추가 국가 확산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 중이다.
니파 바이러스는 박쥐가 먹던 과일이나 오염된 야자수 수액을 통해 감염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48 수준으로 전파력은 낮지만 치사율이 코로나19 대비 수십 배 높아 위험성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최대 45일에 이르는 긴 잠복기로 공항 발열검사만으로는 차단이 어렵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온다.
중국 춘윈 기간 수십억 명 이동이 시작되면서 태국·인도네시아 등은 인도발 승객 대상 검역을 강화했다.
WHO는 인도 외 지역 확진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혔지만 국제 이동 증가로 추가 유입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니파 바이러스를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해외여행 시 과일 섭취 주의와 생야자수 수액 금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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