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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사우디 리야드 신규 취항… 중동 네트워크 확대

오는 6월부터 주 4회 직항 운항… 한국 출발 승객 싱가포르 경유 편리한 이동 가능

작성일 : 2026.02.04 20:1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잇는 직항 노선을 오는 6월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리야드는 싱가포르항공그룹 내에서 제다에 이은 두 번째 사우디아라비아 취항지로, 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의 중동 지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싱가포르항공 제공]

​사우디아라비아의 행정과 금융 중심지인 리야드는 디리야 유적지와 마스막 요새 등 유서 깊은 역사 유적은 물론 현대적인 박물관과 초호화 호텔, 쇼핑 인프라를 두루 갖춘 도시다. 이번 신규 취항에 따라 한국 출발 승객들도 싱가포르를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거점으로 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노선에는 중거리용 최신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900이 투입된다.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40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63석을 포함해 총 303석 규모로 운영된다.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싱가포르발 SQ498편은 화·목·토·일요일 오후 6시 20분(현지 시각)에 출발하며, 리야드발 귀국편 SQ499편은 같은 요일 오후 1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환경과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인 중동의 역동적인 매력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승객들은 전 세계 36개국 126개 도시를 잇는 싱가포르항공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상용 고객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혜택과 더불어 전 좌석 무제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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