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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서울역·KTX 수서역 달린다… 에스알·코레일, 교차운행 시운전 착수

25일 시범 교차운행 실시 예정… SRT·KTX 각 1회 왕복 운행으로 시스템 안착 주력

작성일 : 2026.02.06 22:06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에스알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SRT가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KTX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시범 교차운행에 앞서 2월 3일부터 실제 영업노선에서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운행은 지난해 12월 9일 발표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른 조치로,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추진하여 국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신속히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사진=나무위키 제공]

​이번 시운전은 열차와 선로 간의 적합성, 영업설비의 호환성 등을 점검하여 안전성 및 이용객 편의 사항을 검증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상세 일정에 따르면 SRT는 2월 3일 서울역~오송역 구간을 운행하며, KTX는 2월 9일과 10일 수서역~대전역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시운전 이후 실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범 교차운행은 2월 25일로 계획되어 있다. 시범 운행 단계에서는 SRT(서울역~부산역)와 KTX(수서역~부산역)가 각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이 과정에서는 현재의 공급 좌석과 운임 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스템의 조기 안착과 안전성 검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교차운행 결과를 토대로 2026년 3분기에 최적의 통합 열차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 운행이 시행되면 고속철도 공급 좌석이 최대한 확대되고, 운임 또한 통합의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방향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예매 앱을 포함한 예발매 시스템과 좌석 할인 등 서비스 체계의 통합도 면밀히 점검한다.

​에스알 측은 “좌석 부족 문제 개선 등 통합 혜택이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력해 교차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 또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KTX가 수서역에 정차하더라도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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