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11 13:01 작성자 : 이정미 (nadootrip@naver.com)
비흡연자라도 만성 폐질환이 있으면 폐암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국내 연구진이 2016~2020년 비흡연 폐암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한 대규모 분석에서 핵심 위험 요인이 확인됐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는 경우 폐암 발병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7배 이상 높았다.
폐결핵 등 만성 염증성 폐질환 병력 역시 비흡연자 폐암의 중요한 촉발 요인으로 나타났다.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주 환경과 경제적 여건 등 사회적 요인 또한 위험도를 높이는 변수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비흡연자 폐암이 단순 우연이 아닌 복합적 위험 요인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검진과 조기 관리 체계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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