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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뉴스 반복 노출, 마음도 흔든다…우울·불면 위험 커져

작성일 : 2026.03.11 12:45 작성자 : 이정미 (nadootrip@naver.com)

전쟁은 전장을 넘어 일상 속 사람들의 마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쟁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도 심리적 불안을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등이 이어지면서 전쟁 관련 보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충격적인 장면과 소식이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불안과 우울, 분노 등 다양한 정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연구에서도 전쟁 관련 미디어 노출이 많을수록 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이 높아지고 불면증 위험도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전쟁 발발 이후 짧은 기간에도 정신 건강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전쟁 뉴스가 빠르게 확산된다는 점이다. 

알고리즘과 자극적인 콘텐츠 구조로 인해 이용자들이 부정적인 소식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뉴스 확인 시간을 제한하고 소셜미디어 이용을 줄이는 등 정보 소비를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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