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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위기 대응 속도전

작성일 : 2026.04.14 13:04 작성자 : 강인구 (ingukang@naver.com)

서울시가 1조457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 위기 대응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금융지원 규모를 기존 2조7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하고, 보증료·담보·방문이 없는 ‘3무 안심자금’을 도입해 자금 접근성을 대폭 낮췄다.

특히 중동발 위기에 따른 피해 업종을 겨냥해 1000억원 규모의 위기대응자금을 신설하고, 대환대출 성격의 희망동행자금도 4500억원으로 늘려 이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내수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정책도 병행된다.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두 배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최대 30% 페이백을 통해 실질 매출 회복을 유도한다.

이 같은 조치는 폐업률이 85%를 넘는 등 한계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회복’과 ‘생존 유지’를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구조적 경기침체 속에서 단기 지원에 그칠 경우 근본적 경쟁력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서울시는 국고보조율 부담에도 시비를 투입해 의회 의결 즉시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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