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5.11 12:17 작성자 : 이정미 (nadootrip@naver.com)
이제 모기도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시대가 열렸다.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로 해외 감염병 매개체 유입 위험이 커지자 AI 기반 모기 감시장비(AI-DMS)를 활용한 전국 감시망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감시장비는 주요 매개 모기 5종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자동 분석하고 개체 수까지 즉시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채집 후 종류를 확인하는 데 최대 11일이 걸렸지만, AI 기술 도입으로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빨라지게 됐다.
질병청은 2023년 세계 최초로 현장형 AI 모기 감시장비를 개발했으며 이후 2년간 정확성과 내구성 검증을 마쳤다. 관련 특허 3건 등록과 해외 특허 출원도 완료하며 국내 방역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전국 철새도래지 7곳에서 실시간 감시가 진행되며 모기 밀도와 분포 변화 정보는 매주 공개된다.
질병청은 앞으로 전국 단위 AI 감시체계를 확대해 해외 유입 감염병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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