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37% 급증... 영업손실 끊고 수익 구조 대폭 개선
작성일 : 2026.05.15 11:35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트리니티항공은 공시를 통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6,122억 3,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국토교통부제공]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16.8%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7.0%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트리니티항공은 1분기 영업이익 199억 4,700만 원을 달성하며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지난해 4분기 569억 6,800만 원, 지난해 1분기 367억 1,4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당기순손실 규모도 대폭 축소됐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160억 4,600만 원으로 집계돼 전분기 대비 82.4%, 전년 동기 대비 65.0%의 개선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은 중동 전쟁 여파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나온 고무적인 성과다. 트리니티항공 측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31일 서울 강서 김포공항에서 열리는 제23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새 이름 트리니티는 라틴어 트리니타스에서 따왔으며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대명소노그룹에 인수된 후 진행하는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2010년 '한성항공'에서 '티웨이항공'으로 이름을 바꾼 지 약 16년 만의 변화다.
티웨이항공은 금일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2026년 항공사 인센티브 설명회'에서 2025년 환승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