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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맞손... "스카이패스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하이브 위버스컴퍼니와 제휴... 마일리지로 디지털 재화 '젤리' 바우처 구매 가능

작성일 : 2026.05.17 16:49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대한항공은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제휴를 맺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번 제휴의 파트너인 위버스는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 부문을 전담하고 있는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위버스 내에서는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직접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독점 미디어 콘텐츠와 생생한 라이브 방송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위버스 플랫폼에는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블랙핑크, 두아 리파(Dua Lipa), 요아소비(YOASOBI) 등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180여 팀이 대거 입점해 있다. 이들은 전 세계 1,200만여 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와 활발히 소통하며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체결한 마일리지 제휴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의 고유 멤버십인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들은 앞으로 자신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활용해 위버스의 전용 디지털 재화인 ‘젤리(Jelly)’ 바우처 2종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상세 조건에 따르면 젤리 9개를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는 270마일이 소진되며, 젤리 15개를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는 450마일을 소진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마일리지 바우처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몰에 마련된 ‘라이프·투어’ 섹션에 접속하여 원하는 바우처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이후 발급된 바우처 번호를 위버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즉시 젤리로 교환되는 직관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게 교환 완료된 젤리는 위버스 플랫폼 내에서 아티스트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 구독을 비롯하여, 아티스트와 1대1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기 서비스인 위버스 DM(Direct Message) 이용권 등 다양한 유료 서비스 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손쉽고 유연하게 마일리지를 소진할 수 있도록 이번 위버스와의 제휴를 전격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국내 거주 회원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이라 할지라도 조건 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마일리지의 사용 범위를 단순히 항공권 보너스나 좌석 승급 등 항공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마일리지를 쓰고 즐길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와의 전략적 제휴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층 트렌디하고 편리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의 실질적인 활용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혔다는 점에서 매우 깊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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