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Home > 항공

김포국제공항, 유관기관 합동 ‘2026년도 대테러 부분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경찰대·육군 특전사 등 8개 기관 100여 명 참여

작성일 : 2026.05.21 13:25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김포국제공항에서 공항 안전을 위협하는 첨단·복합 테러 상황에 완벽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이 전개됐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은 지난 2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6년도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부분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포공항 테러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경찰대, 육군 제1공수특전여단, 육군 제52보병사단,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김포공항지소, 한국공항보안(주) 등 총 8개 기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발생 가능한 가상 테러 상황을 발판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이번 부분훈련은 지난해 실시되었던 대테러 종합훈련의 성과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보다 세분화되고 구체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실무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에서 공사는 공항 시설 점거 및 인질 테러, 폭발물 테러, 생화학 테러 등 공항이라는 특수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형태의 복합 위협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통해 테러범 진압부터 부상자 환자 이송, 폭발물 처리 등 초동 조치와 단계별 정밀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헌배 김포공항장 직무대리는 “전통적인 방식의 테러를 넘어 폭발물과 생화학 테러 등 위협 수단이 점차 지능화되고 진화하고 있어 한층 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비태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테러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어떠한 만일의 사태에도 완벽히 대비해 국민 모두가 상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김포국제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기사 제보 받습니다]

한국항공신문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항공과 관련이 있는 뉴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바로가기

[저작권자ⓒ 한국항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rnews Spon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