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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업계, 쿠팡이츠 무료배달 확대 반대

작성일 : 2026.05.22 12:14 작성자 : 강인구 (ingukang@naver.com)

쿠팡이츠가 와우회원에 이어 일반회원까지 ‘배달비 0원’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쿠팡이츠는 오는 8월까지 무료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입점 매장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개 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무료배달 경쟁이 결국 수수료 인상과 광고비 확대, 노출 제한 등으로 이어져 비용 부담이 소상공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또 플랫폼 기업이 무료배달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뒤 입점업체 의존도를 높이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업계는 배달앱 간 출혈 경쟁이 심화될 경우 자영업자의 수익성과 자생력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무료배달 정책을 “독점 지위를 활용한 기만적 마케팅”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단체 역시 "단순 무료배달 경쟁보다 중개 수수료 체계와 배달비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상생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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