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6.17 16:23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전국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의 토양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해수욕장 환경오염도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의 수질 및 백사장의 토양이 환경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개장하지 않는 10개를 제외한 26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에 따라 3~5개 조사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다.
조사항목은 총 2개 분야, 7개 항목이다. 해수욕장의 수질 분야 조사에서는 장염 등 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의 검출 여부를 조사한다.
백사장의 토양 분야에서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바닥에 사용된 모래 등에 적용하는 조사 기준항목인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5개 항목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해수욕장의 환경오염도 조사 결과에 따라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재조사 시행 및 원인 분석을 통해 해수욕장 개장 연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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