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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주2공항 사업 일단 제동...사실상 중단

작성일 : 2021.07.21 12:26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환경부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최종적으로 ‘반려’해 서귀포시 성산읍 추진 계획이 어렵게 됐다.

(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성산읍 입지에 대한 환경조사와 대책 마련, 검토해야 할 사항이 재보완서에 누락됐거나, 보완 내용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했다. 

구체적으로 △조류와 서식지에 대한 보호 방안 검토 미흡 △항공기 소음 평가 때 최악 상황 등 고려 미흡 △다수의 맹꽁이(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서식 확인에 대한 영향 예측 미제시 △숨골에 대한 보전 가치 미제시 등을 들었다.

환경부가 부동의가 아닌 반려 결정을 내린만큼,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다시 작성해야하지만 사실상 성산읍 추진은 어렵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구체적 반려 사유를 통보받으면 그 내용을 검토해보고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545만7천㎡ 부지에 총 5조1천229억원을 들여 연 평균 1천992만명(2055년 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을 짓는 사업이다.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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