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3K 플러스(+)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20곳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의 ‘3K 플러스’는 한국 음식, 문화·예술, 여행 등 3개 분야(3K)에 뉴딜 사업을 더한 개념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는 공항산업과 밀접한 3K 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10억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매출 창출 165억원 △투융자 유치 58억원 △신규고용 창출 44명 △지식재산권 등록 33건 등의 성과를 만들었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그린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른 대외 환경변화를 반영해 올해부터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를 추가해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액셀러레이팅 △IR(투자설명) 대회 △테스트베드 자원연계 등 기업당 최대 4400만원 상당의 성장자금을 지급한다. 또 지난해 선발된 20개사 중 우수기업 5곳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화 자금지원,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2025년까지 공항경제권, 문화·예술 등 인천공항과 연계한 스타트업 200개사를 육성하고 일자리 45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3K 플러스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인천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김소희 기자(thgmlk0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