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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8년만에 '괌' 취항 추진

작성일 : 2021.09.28 19:07 작성자 : 금혜민 (2020hyemin@naver.com)

아시아나항공이 18년만에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철수했던 '인천~괌' 노선에 재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괌 노선허가 승인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의 협의 하에 이르면 11월 정기편을 띄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선 허가를 받았지만, 코로나 상황이어서 방역당국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당장 10월 취항은 방역당국의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3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지난 18년간 인천~괌 노선에 취항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4월 괌 노선에 처음 취항한 뒤 1999년 대한항공의 괌 추락 사고로 인해 잠시 운항을 중단한 것을 제외하곤 2003년까지 정기편을 운항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하자 괌 노선에서 철수하고 사이판 노선에 집중했다.

이후 괌 노선은 대한항공이 독점 운항하다가, LCC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됐다. 현재 대한항공과 티웨이가 주 1회, 진에어가 주 2회 인천~괌 노선을 운항 중이고 이번 추석연휴에 인천~괌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515명이다. 특히 괌과 이웃한 섬인 사이판은 이미 트래블버블이 성사된 덕에 예약자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코로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휴양지를 중심으로 여객수요가 늘어날 조심을 보이고 있는데, 괌도 그중 한 곳"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이 이같은 여객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그간 운항을 하지 않았던 괌 노선 취항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신문 금혜민 기자 (2020hy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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