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0.15 16:00 작성자 : 금혜민 (2020hyemin@naver.com)
이달 1일 아시아나항공의 OZ234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청두~인천' 노선을 이용한 승객 일부 198명의 영문 성명과 생년월일, 예약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아시아나 홈페이지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일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 탑승객 관리 서비스에 이달 9일 비정상적인 접근을 시도한 로그 기록이 남아 있어 이를 조사한 결과, 해커가 우회적인 방법으로 아시아나항공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탑승객들의 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정보와 연락처와 같이 보안 수준이 높은 민감한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월 9일 당사 탑승객 관리 서비스에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일부 탑승객 정보가 유출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보 유출을 인지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시스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발 방지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금혜민 기자 (2020hy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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