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0.27 11:05 작성자 : 박보희 (bohee2624@naver.com)
인천국제공항이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홍콩에서 열린 '2021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에서 글로벌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카고 뉴스(Asia Cargo News)는 홍콩에 소재하는 아시아 지역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다. 세계 물류·화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등의 만족도를 조사해 세계 최우수 공항, 항공사, 해운사, 항만 등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인천공항은 그린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구축,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에너지 자립형 공항 구현 등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았다.
인천공항은 화물터미널 주차장에 1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페덱스 신규터미널 지붕에 자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친환경 물류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엔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쿨 카고 센터(온도 민감 화물 처리시설)가 문을 열어 여객기에 탑재되는 신선화물의 환적거리가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 ESG 경영혁신의 원년인 올해 인천공항이 글로벌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면서 "인천공항이 이룩해온 화물분야의 양·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친환경 물류 허브공항 입지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지난 7월, 개항 20년 만에 누적 항공화물 5000만t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은 3분기 기준 작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개항 이래 처음으로 300만t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세계 ’톱3' 화물공항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항공신문 박보희 기자 (bohee26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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