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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MRO 강화’ 영종도에 ‘엔진정비공장’ 건립

작성일 : 2021.11.11 23:46 작성자 : 김유리 (ko0ov@naver.com )

대한항공은 인천 영종도(운북지구) 엔진정비 공장 건립에 3346억원을 투자한다고 11 공시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투자 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다. 설계와 시공 과정의 변화 및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경기 부천의 엔진정비공장을 자회사인 아이에이티가 보유한 인천 부지로 이전 확장한다. 영종 항공정비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부천 공장보다 3배 이상 많은 엔진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부천 공장은 연간 100여 대 가량의 항공기 엔진을 정비해 왔다. 취급할 수 있는 엔진 종류도 기존 5개에서 10개로 2배 증가한다

 

엔진정비공장은 총 2개 건물로, 엔진과 부품의 분해·수리·조립을 담당하는 엔진수리시설과 수리 완료된 엔진의 성능 확인을 위한 엔진시험시설로 나눠져 있으며, 2022년 중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투자에 대해 "엔진 정비 능력 추가 확보를 통한 MRO(항공 정비)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신문 김유리 기자 ( ko0ov@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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