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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카드 발급사의 소비자 기후 수요 부응 뒷받침 ‘비자 에코 베네피트’ 출시

작성일 : 2021.11.12 17:09 작성자 : 조희연 (joheeyeonn@gmail.com)

세계를 선도하는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비자 에코 베네피트(Visa Eco Benefit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비자 홈페이지 캡처)

비자 에코 베네피트는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키지로 카드 발급사가 카드 소유자의 지속 가능한 소비 행태를 장려하고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유럽을 시작으로 2022년 전 세계 비자 클라이언트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비자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삶에 대한 지원을 원하는 카드 소유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클라이언트들을 비자 에코 베네피트로 지원·결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거래 및 기후 행동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자 발급사들은 번들로 구성된 비자 에코 베네피트로 카드 소유자가 현재 사용하는 신용·직불 제품에 지속 가능형 혜택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자 카드 소유자는 각자의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및 소비 행태에 팔을 걷어붙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자 에코 베네피트에 담긴 기능과 앞으로 추가할 예정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탄소 배출량 계산기: 에꼴리티크(ecolytiq)가 새로운 온도 지수와 같이 소비가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카드 소유자들은 각자의 소비 행태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파리기후변화협약의 1.5°C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려면 어떤 소비 행태를 취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 탄소 상쇄: 카드 소유자들이 온실가스 배출의 영향을 상쇄하는 역량
· 더 지속 가능한 소비를 권장하는 고객 맞춤형 교육
· 지속 가능한 카드 소재, CPI카드그룹(CPI Card Group) 및 전자 영수증 업체와 협력 포함
· 세계 재식림 운동에 앞장서는 비영리 기구 원트리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 같이 비자 카드를 사용하는 환경 단체에 기부
· 지속 가능한 소비 행태를 취하고 있는 카드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 확대

샬럿 호그(Charlotte Hogg) 비자 유럽 총괄부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비자는 기후 변화 위기를 잘 알고 있으며,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새로운 경제 성장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상거래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는 비자는 이번 기회에 전 세계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성을 결제 생태계에 접목, 카드 소유자와 사업체의 소비 행태 변화를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글로브스캔(GlobeScan)이 31개 시장의 3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삶을 크게 꿈꾸고 있었다. 비자 카드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높은 열망은 금융과 결제로 이어졌다. 예를 들어 미국 카드 소유자 대부분은 지속 가능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응답자 가운데 62%가 정도에 상관없이 지속 가능형 결제 카드를 신청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성향은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유럽 카드 소유자들은 앞으로 결제 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으로 지속 가능형 기능을 1순위로 꼽았고, 사기 방지나 가입 허가 등의 전통적 카드 혜택이 뒤를 이었다.

비자는 회사 제품, 서비스, 데이터, 네트워크,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상거래를 앞당기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려 한다. 비자 에코 베네피트 번들은 비자의 이런 세계적 포부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올해 초 비자는 파리기후변화협정 목표에서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순배출 제로(net-zero emission)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울리히 피에치(Ulrich Pietsch) 에꼴리티크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지속 가능성은 이 시대의 문제이며 금융 산업에 가장 큰 기회”라며 “수많은 소비자에게 자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효과적인 기후 행동을 취하도록 지원해 변화를 일구려는 금융 산업에 에코 베네피트 번들과 같은 올바른 도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 베네피트 번들은 비자의 지속 가능성 리더십이 일군 가장 최근의 이정표다. 비자는 다우존스 북미 지속가능성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North American Index), 미국에서 가장 책임 있는 기업(America’s Most Responsible Companies), 가장 공정한 100대 기업(100 Most Just Companies) 등에 선정되며 포용성을 비롯한 여러 이정표가 인정받았다.

웹사이트(visa.com/ESG)에서 지속 가능성을 향한 비자의 헌신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항공신문 조희연 기자 (joheeyeo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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