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가 본격화한 가운데 강원 동해시가 볼거리가 풍성해지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뜨고 있다.

(사진=동해시 제공)
올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및 베틀바위 산성길 전면개방 등 무릉계곡의 새로운 비경 공개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동해 무릉계곡을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15만 8519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8404명에 비해 약 132%가 증가한 수치다.
또 10월까지 무릉계곡 누적 방문객은 57 만 770명으로, 2019년(1월~12월) 48만 391명, 지난해(1~12월) 5만 3281명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11월 초 절정에 이를 무릉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산행인과 단풍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달 중순에는 동해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무릉별유천지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무릉권역이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하나의 관광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관광지의 방역 체계를 더욱 꼼꼼히 유지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신성장동력사업의 완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박선우 기자 (pswoo08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