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8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입국제한과 격리조치 등의 강화로 인천-괌 노선의 재운항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괌에는 아직 확진자가 없지만 9일 아침 공공건강사회서비스부 관리들은 하와이에서 여행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서 확진이 됐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코로나19 감염을 초래하는 오미크론 변형 바이러스로서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2022년 괌으로 운항을 재개하면 2003년 비행을 멈춘 후 19년만에 노선이 복구된다.
인천-괌 주 2편 운항을 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12월에 괌 행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이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물리지 않을 것이며 비행편 날짜 변경이나 환불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괌관광국과 지역여행업계는 이달에 예정됐던 아시아나항공의 괌 노선 재개를 반기고 있었다. 그 동안 여행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깊은 불황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신문 정세진 기자 (tpwls237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