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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5조원 규모 은행자금 지원

작성일 : 2022.01.27 23:56 작성자 : 박선우 (pswoo0806@naver.com)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5조원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행을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환경부 제공)
 
이번 온실가스 감축 지원은 녹색정책금융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녹색정책금융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다량 배출업체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정 개선 등을 위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해 이차 보전하는 내용이다.
 
환경부는 참여은행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에 융자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이자 부담이 낮아지고 예산 규모에 비해 정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올해 예산은 142억 5000만 원이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참여 은행에서 약 5조 원 규모의 융자 원금을 조달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와 목표 관리제 적용업체가 주요 수혜대상이다.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하여 내년 이후 지원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당 융자금액 한도와 융자 기간, 금리 등 세부 조건은 대출 참여은행이 설정한다. 기본적으로 지원대상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지원금리를 높인다.
 
또한 기업이 제출한 감축 계획서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에서 확인해 예상 감축 효과를 산정한다. 참여은행은 해당 결과를 반영해 우대금리와 대출 가능한 상한금액을 결정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영세업체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설비를 개선하도록 정부예산 원금을 낮은 금리로 장기간 지원하는 ‘친환경설비 투자’사업도 올해 신설한다.
 
올해 예산은 총 500억원이며 사업장은 80억원 내에서 최대 10년간 낮은 금리로 지원받는다. 올해 1분기 기준 금리는 1.82%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할 수 있다.
 
한국항공신문 박선우 기자 (pswoo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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