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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늘 나는 택시' UAM 그랜드 챌린지 개최

작성일 : 2022.02.18 23:29 작성자 : 박선우 (pswoo0806@gmail.com)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국토부 제공)
 
그랜드 챌린지는 상용화를 염두에 둔 신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해보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UAM은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며 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과 비교해 이동시간이 3분의 1로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부는 이달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세계 180여개 UAM 유관기관·업체들이 참여하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온·오프라인 참여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실증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기관·기업들에 사업취지와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다.
 
추진계획 세부일정, 정책로드맵.운영계획(ConOps 1.0)과 연계성, UAM 기체·교통관리서비스·버티포트 계획 등을 공개한다.
 
UAM은 운용방식이나 기준 등이 표준화되지 않은 만큼, 정부는 이번 실증을 통해 제도화 기준 등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관 입장에서도 사업화에 필요한 비행·교통관리 데이터 등을 축적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NASA, 보잉 코리아, 스카이포트 등 UAM 운항자, 제작자, 교통관리제공 등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 124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전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운영개념 및 기술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2차관은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얻는 실증 결과물은 참여자들과 공유해 제도화에 참고해 향후 국제적인 교통관리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기자 박선우 (pswoo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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