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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까지 '철도 어린이집' 확대

작성일 : 2022.02.22 23:56 작성자 : 박선우 (pswoo0806@naver.com)

내년까지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 10곳이 조성된다.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1일 보건복지부와 직장인 부모 보육부담 완화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자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조성 확대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철도 어린이집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를 분담한다. 
 
그 외 일부 시설비는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한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철도어린이집은 운영비도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달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전국 7개역(오송역·월곶역·거제역·정읍역·이천역·재송역·거제해맞이역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 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 부처의 협업모델 구축을 넘어서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개원한 경춘선 평내호평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등·하원의 편리성, 안전한 보육환경 등으로 대기 인원이 정원의 2배에 이른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 경기도 고양시 탄현역,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 등 3개소에 신규 철도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사업추진이 직장인 부모의 보육부담을 완화해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역사가 단순한 매표 및 탑승공간을 넘어서 공익적 가치 창출 및 문화와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기자 박선우 (pswoo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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