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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發 국제선 살리자"···에어부산, 항공시장 정상화 총력

작성일 : 2022.03.21 17:14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에어부산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지방공항인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조기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1일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상당한 어려움에도 부산 하늘길을 굳건히 지킨 그 사명감으로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조속히 재개해 지역 여행·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 날 밝혔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모두 운항하고 있는 유일한 항공사다. 특히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총 186편을 운항, 1만7108명을 수송했다.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의 노력으로 김해공항은 지방공항 중 최초로 입·출국이 가능한 부산~칭다오 노선이 운항 재개됐다.

주요 관광지인 괌·사이판 노선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에어부산은 4월 30일부터 주 2회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16일에는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증편 운항에 들어갔다.

안병석 대표는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를 위해 방역당국 및 관련 부처에 국제선 노선 확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주 2회 이상 운항 허용 등을 적극 건의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사고수습본부 해외입국반장을 면담했다. 이후 괌·사이판 주 2회 운항,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도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이헌승(국민의힘, 부산 부산진을)의원은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 지역 항공사 우선 배분 등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국민의힘, 부산 수영)의원은 방역당국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검역 절차 합리화 등을 요구해 정책에 반영시켰다.

에어부산 주도로 마련한 국민의힘, 민주당과의 지역 항공·관광업계 현안 간담회에서도 여야 정당 모두 국제선 노선 확대, 지역 항공사 우선 배분 등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를 약속한 만큼 관련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부산 하늘길을 재개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지키는 것은 더 힘들었다"며 "에어부산 살리기, 김해공항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부산시, 지역 정치권, 상공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지연 기자(air24jy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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