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일 진행된 창이국제공항의 ‘항공 어워드’ 행사에서 올해의 신규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으며, 9일 싱가포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New Airlin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항공 제공)
본 행사는 이번 행사는 창이국제공항이 36개국의 71개 항공사에서 120명 이상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의 공백기를 가지고 다시 열린 이 행사는 올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항공사 파트너의 공헌을 인정하는 자리다.
창이국제공항의 항공 어워드 행사에서는 총 3개 부문에 34개의 상이 수여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존 항공사들과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내세운 에어프레미아는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보잉 787-9' 새 비행기를 도입해 현재 운항중인 화물노선에 이어 6월경 인천-싱가포르 노선 여객을 취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로써 중장거리에 특화된 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좌석은 프리미엄이코노미와 이코노미 2종류의 클래스를 운영하며, 특히 프리미엄이코노미 클래스는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넓은 좌석 간격인 42인치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용 카운터,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수취, 프리미엄 기내식 제공뿐 아니라 넉넉한 위탁 수하물 용량 등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2024년까지 총 10대의 기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기종을 보잉 787-9(드림라이너)로 일원화해 싱가포르, LA,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 방콕, 미 동부, 캐나다,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김소선 기자 (assi87987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