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14 12:15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9월 3일부터 인천-브루나이(반다르세리베가완) 정기편 운항을 주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 로열브루나이항공 제공)
이번 항공 재개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약 2년 반만의 운항으로, 양국간 중단됐던 항공교류를 재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높다. 2019년 9월부터 대한항공은 로열 브루나이항공과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공동운항으로 운영하였으나 이후 코로나로 인해 운항이 중단이 되었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매주 수요일 인천에서 오후 4시 5분, 브루나이에서는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며, 토요일에는 인천에서 오후 10시 45분, 브루나이에서는 오후 3시 2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기종은 150석 규모의 A320-neo가 투입된다. 7월 11일부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편 운항 재개에 맞춰 본격적으로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 한국GSA 미방항운 관계자는 “8월 초 여행사 대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9월에는 인플루언서·미디어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며 “9월 중순 추석 연휴에는 집중 모객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MICE, 골프 등 상품 다양화에 앞장서고, 이원구간 판매도 강화한다. 수도인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싱가포르 등 다양한 목적지를 연결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 보다 저렴하게 이원구간 이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2017년 11월 26일 인천-브루나이 노선에 첫 취항해 2020년 3월까지 해당 노선을 운항했다. 기내에서 고화질·고용량 서버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Thales AVANT IFE'를 제공 중이다.
한국항공신문 최지연 기자 (air24jy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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