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17 18:16 작성자 : 김지은 (dmg05166@naver.com)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인천·삿포로 노선의 운항을 17일 2년 4개월 만에 재개했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이날 오전 10시 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65편은 오후 12시 50분께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 측은 "인천·삿포로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매일 왕복 2편씩 운항하며 많은 고객이 이용하던 노선"이라며 "오늘부터 일주일에 왕복 2편씩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삿포로 간 하늘길은 2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성인을 기준으로 오는 21일 출발하는 일반석(스탠다드) 가격은 39만7800원이다. 마일리지 적립과 좌석승급이 가능한 ‘일반석 플렉스’ 가격은 43만7800원이다. 24일 돌아오는 티켓 가격은, 일반석 스탠다드가 41만9100원, 일반석 플렉스는 44만4100원이다.
최저가인 일반석 스탠다드를 이용해도 교통비만 80만원 이상이 소요된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한일간 항공 노선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달 29일엔 김포·하네다 노선이 2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석우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은 연합뉴스에 "대한항공은 1989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의 첫 번째 국제선을 운항한 항공사"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항 중단 후 다시 처음으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항공은 코로나 상황과 양국의 입국 제한 변동 상황 등을 보면서 계속해서 한일 항공편 증편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김지은 기자 (dmg05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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