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에 따라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열차 내 부정승차는 2020년 14만건에서 지난해 17만건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도 적발건수는 9만여건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빅데이터 정보와 이용내역을 승무원과 실시간 공유해 검표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이달부터는 'QR검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반환된 승차권을 즉시 확인해 부정승차를 단속한다.
다음달 10일부터는 실수요 고객의 승차권 구매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다량의 승차권을 구매한 후 반환하는 경우에도 실시간 경고 알림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코레일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혜택을 얻기 위해 다량의 승차권을 구입한 뒤 환불하는 경우 신용카드사에 정기적으로 통보 조치하고 있다.
코레일 구혁서 여객마케팅처장은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 승차 단속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이태나 기자 (lwdnjs@naver.com)